인천도시공사, 노후 임대주택 리모델링 안전 강화… 동선 분리·위험 시 작업중지

종합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2026 노후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 안전보건협의체 회의 개최 거주 상태 공사 대비해 주민 동선과 작업구역 엄격히 차단 추락·낙하·화재 위험 발굴시 즉시 공사 중단… 개선 후 재개

인천도시공사, 2026년 노후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사업 안전보건협의체 회의
인천도시공사, 2026년 노후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사업 안전보건협의체 회의

인천도시공사(iH)가 거주민이 생활하는 노후 공공임대주택의 리모델링 공사에 대비해 입주민 안전과 현장 근로자의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

iH는 지난 10일 '2026년 노후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사업'의 안전한 추진을 위한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H 시설관리처가 주관한 이번 회의에는 iH 주거복지본부장과 시설관리처장, 건설사업관리용역사, 시공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기존 입주민이 거주하는 상태에서 공사가 진행되는 노후 공공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 특성을 반영해 마련됐다. 공사 현장과 주민 생활공간이 밀접한 만큼, 산업재해 예방뿐만 아니라 입주민의 이동 동선 확보 및 생활 불편 최소화 방안이 중점 다뤄졌다.

iH는 공사 진행 시 주민 이동 경로와 작업구역을 엄격히 분리해 주민이 작업장이나 자재 적치 공간에 접근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을 차단할 방침이다. 소음, 분진, 자재 적치로 인한 안전사고 요인 역시 사전에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현장 점검 중 추락·낙하·화재 등 유해·위험요인이 확인될 경우 즉시 작업을 중지시키는 절차를 적용한다. 필요한 개선조치를 모두 완료하고 안전 여부를 재확인한 뒤에만 작업을 재개하도록 체계를 갖췄다.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한 신속 보고 및 대응 체계도 함께 공유됐다.

iH는 향후에도 건설사업관리용역사 및 시공사와 지속적인 안전보건협의체 회의와 현장점검을 이어가며, 공정 변화에 따른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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