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의회, 작전역세권 도시재생혁신지구 계획 전면 재검토 촉구

의정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신지수 의원 대표발의 결의안 채택…원도심 종합개발계획 요구 기업 유치·운영주체·재원 조달 등 사업성 검증 필요성 제기 주변 재개발·전통시장 연계와 교통·주차 대책도 주문

계양구의회, 작전역세권 도시재생혁신지구 계획안 전면 재검토 촉구
계양구의회, 작전역세권 도시재생혁신지구 계획안 전면 재검토 촉구

계양구의회가 작전역세권 도시재생혁신지구 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공영주차장 부지를 중심으로 한 현재 계획만으로는 작전역세권과 주변 원도심의 종합적인 발전 방향을 담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계양구의회는 16일 제26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지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작전역세권 도시재생혁신지구 계획안 전면 재검토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에는 현재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작전역세권과 주변 지역을 연계한 원도심 종합개발계획과 단계별 실행계획을 마련하라는 요구가 담겼다. 시설 운영과 기업 유치, 재원 조달 및 사업성 확보 방안을 구체화하고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지속가능성도 검증할 것을 촉구했다.

계양구의회는 현재 계획안이 R&D·창업지원시설과 주택, 생활SOC 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개발에 머물러 원도심 전체의 미래상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핵심사업의 유치기업과 운영주체가 확정되지 않은 점과 재원 조달 및 사업성 검증이 충분하지 않은 점을 문제로 들었다. 주변 재개발지역과 전통시장과의 연계 방안, 교통·주차 대책 마련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지수 의원은 “이번 결의안은 개발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작전역세권과 그 주변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원도심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개발하자는 의미”라며 “작전역세권이 원도심의 성장 거점이 되도록 구체적이고 실행력 있는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계양구의회는 채택한 결의안을 국토교통부장관과 인천시장, 계양구청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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