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저연차 공직자들이 역사·관광 콘텐츠 개발과 행정 디지털 전환, 불필요한 사업 정비 등 군정 개선을 위한 정책 10건을 제안했다.
강화군은 1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6년 강화군 주니어보드+ 정책 최종발표회’를 열고 저연차 공직자들의 정책 제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올해 주니어보드+에는 저연차 공직자 20명이 5개 조로 참여했다. 각 조는 실효성 있는 ‘혁신 정책 발굴’ 과제 1건과 기존 행정의 비효율을 줄이기 위한 ‘시책 일몰제’ 과제 1건씩을 선정해 총 10개 과제를 마련했다.
발표에서는 강화의 역사·관광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비롯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 방식 개선, 중복되거나 실효성이 낮은 행정사업을 정비해 예산 낭비를 줄이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
우수 제안으로는 역사 자원과 야간 관광을 결합한 ‘진·보·돈대 야간 생존기’와 읍·면 단위에서 반복되는 행사를 정비하는 방안이 선정됐다.
강화군은 발표에 그치지 않고 제안된 정책 가운데 실현 가능성과 효과 등을 검토해 실제 군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저연차 공직자들의 과감하고 참신한 제안들이 강화군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제안된 아이디어가 단순한 발표에 그치지 않고 실제 군정에 적극 반영돼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표회에서는 우수 제안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