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명자 국민의힘 후보, 계양구의원 ‘나’번 출마 선언... “실력 있는 ‘나’번이 주민에 도움”

선거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경선 결과보다 주민이 우선”... 표명자,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계양 탈환 나선다 34년 계양 사람의 진심... “세 아이 키운 엄마의 마음으로 지역구 살필 것” 방범대 활동부터 학교 운영위원까지... 계양 곳곳의 애로사항 꿰뚫는 ‘준비된 일꾼’

표명자 계양구의원 후보(왼쪽)와 이병택 계양구청장 후보(오른쪽)
표명자 계양구의원 후보(왼쪽)와 이병택 계양구청장 후보(오른쪽)

국민의힘 계양구을 당원협의회 표명자 여성위원장이 계양구의회의원 라선거구(계산2동, 계양1·2·3동)에 ‘2-나’번 공천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당초 기호 ‘가’번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선에 참여했던 표 후보는 경선 이후 거취에 대해 깊은 고심을 이어왔으나 지역 사회를 향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결국 출마를 결심했다.

표 후보는 주민의 삶을 위해 시작한 길인만큼 경선 결과와 관계없이 끝까지 책임지는 것이 도리라고 믿는다며 계양구민 곁에서 더 낮은 자세와 진심으로 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번 표 후보의 출마 결단은 단순히 개인의 당선을 넘어 국민의힘의 지방선거 전체 승리를 위한 고뇌 찬 결단으로 풀이된다.

표 후보는 본인의 출마가 계양구청장 선거(국민의힘 후보 이병택)와 인천시장 선거(국민의힘 후보 유정복) 그리고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국민의힘 후보 심왕섭) 승리에 밑거름이 되고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전략적 선택임을 분명히 했다.

기호 ‘나’번 후보로서 바닥 민심을 훑으며 국민의힘 지지층을 결집해 계양 지역 전체의 승리 기세를 견인하겠다는 의지다.

이번 선거에서 표 후보는 실력 있는 나번을 뽑으면 나에게 도움이 된다는 의미를 담은 역발상 슬로건을 전면에 내걸었다.

나를 위한 주민의 대변인이자 사회복지전문가로서 언제 어디서나 주민을 돕겠다는 의지를 강조하며 기호 ‘나’번이 가진 물리적 한계를 후보 개인의 실력과 진정성으로 극복하겠다는 전략이다.

34년 동안 계양에 거주하며 세 아이를 키워낸 표 후보는 지역 교육계와 복지 현장을 두루 거친 현장 전문가로 통한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지방행정의회학부와 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표 후보는 함께사는마을 사랑나눔노인복지센터장과 계양구자율방범연합대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며 풀뿌리 봉사를 실천해 왔다.

또한 당산초등학교 지역위원 및 계양 지역 내 여러 초·중·고교 운영위원을 거치며 교육 현안에 대해서도 깊은 이해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표 후보는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 환경 조성과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그리고 안전하고 정비된 도시 환경과 어르신들의 든든한 노후 보장을 4대 핵심 비전으로 설정하고 구체적인 공약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표 후보가 출마한 계양구 라선거구는 총 3명을 선출하는 3인 선거구로 여야 각 2명씩 총 4명의 후보가 출마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표 후보가 가진 사회복지 전문가로서의 선명성과 오랜 시간 바닥에서 다져온 민심이 이번 선거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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