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어르신들이 직접 디저트를 만들어 판매하는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계양가배랑’의 생산품 홍보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계양구는 지난 12일 구청 1층 로비에서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소속 ‘계양가배랑’ 어르신들이 정성껏 만든 수제 디저트를 전시·판매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계양가배랑’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운영되는 공동체형 일자리 모델이다. 지난 2024년 5명의 참여자로 시작해 지난해 8명, 올해는 10명으로 사업 규모를 꾸준히 확대하며 지역 내 자립형 일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홍보부스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구운 머랭쿠키, 휘낭시에, 마들렌 등 전문점 못지않은 품질의 디저트들이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기획된 설맞이 선물세트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준비된 물량이 전량 소진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현장을 방문해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솜씨가 나날이 향상되어 생산된 제품들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재능을 사회적 가치로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공동체 일자리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노인 복지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계기로 노인일자리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향후 판로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소득원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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