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남동구(청장 박종효)는 저층 주거지 내 노후 주택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남동구 마을주택관리소 집수리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주택에 거주하면서 경제적 부담으로 집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배와 장판 교체를 비롯해 싱크대, 보일러, 상·하수도 설비 등 생활에 밀접한 주거 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2026년 1월 19일부터 2월 13일까지이며,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 5·18민주화운동 부상자, 고엽제후유증 의증환자, 한부모 가정, 주거급여 대상자와 차상위·차차상위계층 등이다. 다만 차상위계층을 제외한 대상자는 중위소득 70% 이하 가구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가구는 가구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집수리 공사는 정주 여건 개선이 시급한 가구부터 우선순위에 따라 전문 건설업체를 통해 진행된다.
남동구 관계자는 “집수리 지원을 통해 주민 체감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마을주택관리소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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