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가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장보기 부담을 덜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기 위해 용현시장 상품권 8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용현시장에서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 학산나눔재단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는 학산나눔재단에 지정 후원금을 전달했다. 재단은 후원금으로 용현시장 상품권을 구매해 숭의동 취약계층 80가구에 가구당 10만원 상당씩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가구는 상품권으로 용현시장에서 식료품과 생필품 등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취약계층의 명절 장보기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전통시장 내 소비를 늘리는 방식이다.
이날에는 후원금 전달과 함께 용현시장 장보기 행사도 열렸다. 참석자들은 시장에서 명절 물품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소통했다.
조영진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의 장보기 부담을 덜어드리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사업이 이웃들의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되고 전통시장에도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는 사업”이라며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동시에 용현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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