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미디어와 축제의 만남… 인천 미추홀구, ‘제23회 미추홀 미디어 문화축제’ 개최

문화브리핑 | 박찬엽  기자 |입력

12~13일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광장서 개최… AI 영화제·대학 밴드 콘서트·드론 라이트쇼 풍성 인기 록 밴드 ‘국카스텐’ 개막 축하 공연… 주민자치 어울마당 및 키즈·푸드존 운영 미추홀구 관계자 “최신 미디어 트렌드와 구민 참여 어우러진 남녀노소 문화의 장 마련”

2026 제23회 미추홀 미디어 문화축제
2026 제23회 미추홀 미디어 문화축제

인천 미추홀구가 첨단 미디어 기술과 다양한 문화·예술을 결합한 지역 대표 문화 축제를 펼쳐 구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 평생교육원 옆 광장에서 ‘제23회 미추홀 미디어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미디어’를 핵심 주제로 발굴해, 최신 미디어 트렌드와 다채로운 예술 콘텐츠를 결합한 주민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대·인하대·인하공전 등 지역 대학 밴드가 참여하는 ‘대학 밴드 콘서트’와 구립 여성 합창단의 고품격 무대가 열린다.

이어 오후 6시부터는 축제의 핵심 하이라이트인 ‘제1회 인공지능(AI) 영화제 시상식 및 개막식’이 거행된다. 개막 축하 무대에는 해양경찰청 홍보 공연팀 ‘퍼포먼스 듀오’, 김늑밴드, 튠에이드에 이어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 ‘국카스텐’이 출격해 축제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공연 종료 후에는 수많은 무인기가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져 첫날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한다.

둘째 날인 13일에는 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자치 어울마당’ 개회식과 함께 21개 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열려 화합과 소통의 장이 펼쳐진다.

축제장 일원에는 최신 디지털 기기를 직접 다뤄보는 미디어 체험존을 비롯해 키즈존, 아트마켓존, 푸드존, 정책 홍보부스 등 테마별 공간이 조성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이와 함께 대형 미디어월 특설 상영관, ‘나이스 미추 마켓’, ‘미추홀구 청년 주간 행사’ 등 풍성한 연계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최신 미디어 경향을 적극 반영한 차별화된 콘텐츠와 구민이 직접 주인공이 되는 다채로운 참여 행사를 조화롭게 준비했다”며 “많은 구민이 가족, 연인과 함께 현장을 찾아 미추홀구의 첨단 미디어 문화 역량을 한껏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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