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돌봄 공백 막는다… 제물포구, 10월 2일까지 찾아가는 통합돌봄 현장 조사

종합브리핑 | 박찬엽  기자 |입력

오는 10월 2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현장·유선 조사 병행 노인맞춤돌봄 중점군·건보 빅데이터 복합욕구자·장기요양 재가급여자 등 대상 건강·돌봄 공백·주거·의료 실태 확인… 필요 서비스 적기 연계 추진

제물포구청 송림청사
제물포구청 송림청사

인천 제물포구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내 돌봄 필요 가구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전수조사에 나선다.

인천 제물포구(구청장 김찬진)는 오는 10월 2일까지 돌봄이 필요한 관내 대상자 1,185명을 대상으로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주도하며,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 조사와 유선 상담을 병행해 추진된다.

주요 조사 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관리군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기반 의료-돌봄 복합욕구자 ▲장기요양 재가급여자 및 등급외자(A·B), 신청 기각·각하자 등 선제적 지원이 시급한 가구다.

구는 현장 조사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일상 속 돌봄 공백 시간을 정밀하게 파악할 예정이다. 식사 지원, 돌봄, 주거 환경, 의료 지원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 욕구를 꼼꼼히 확인한 뒤,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적합한 돌봄 서비스를 적기에 맞춤 연계할 방침이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이번 전수조사는 복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완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구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안심하고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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