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계양 공공주택지구 내 A6블록 총 663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본청약 절차에 돌입했다.
LH는 지난 8월 31일 인천계양 A6블록의 입주자모집공고를 발표하고 본청약 일정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지는 지난 2023년 9월 사전청약을 실시했던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단지는 전용면적별로 ▲59㎡ 529가구 ▲69㎡ 5가구 ▲74㎡ 69가구 ▲77㎡ 18가구 ▲84㎡ 42가구 등 총 5개 평형, 13개 타입으로 공급된다.
평균 분양가는 전용면적 59㎡ 기준 가구당 약 5억 3,000만 원, 84㎡ 기준 가구당 약 7억 1,00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3년의 전매제한 기간이 적용되지만, 실거주 의무는 없어 수분양자들의 자금 조달 및 거주 부담을 한층 낮췄다.
인천계양 A6블록은 지구 내에서도 입지 여건이 뛰어난 단지로 평가받는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현재 경명대로와 벌말로 확장 공사가 추진 중이어서 향후 서울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인천 지하철 1호선 박촌역도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다.
교육 및 주거 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바로 인근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계획되어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 환경을 조성한다. 도보 5분 거리에는 중심 선형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단지 설계는 공모를 통해 동서 방향으로 열린 통경축을 확보해 개방감을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돌봄센터, 작은도서관을 비롯해 파티룸, 실내놀이터, 키즈스테이션 등 입주민 전용 편의시설이 대거 들어선다.
청약 일정은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본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어 일반공급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오는 10월 당첨자 발표를 거쳐 12월 최종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9년 6월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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