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 ‘계산역남측구역’ 재개발 첫발… 추진위 구성·정비계획 수립 착수

종합브리핑 | 이동숙  기자 |입력

계산동 951-6 일대 2만7599㎡ 예정 구역 공개… 동의서 연번부여 완료 인천1호선 계산역 도보 역세권… 부평초·안남초·안남중 인접 우수 입지 정비계획 입안제안 동의 동시 진행… 사업 추진 속도감 높여

계양구 (가칭)계산역남측구역 재개발 예정구역
계양구 (가칭)계산역남측구역 재개발 예정구역

계양구 계산역 인근의 노후 주거지가 재개발을 위한 주민 동의 확보에 나서며 정비사업의 첫 닻을 올렸다.

인천 계양구는 계산동 951-6번지 일원 ‘(가칭)계산역남측구역’ 재개발사업의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동의서 연번부여를 발급하고 대상 구역을 공식 공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계양구 계산동 951-6번지 일대 2만 7,599㎡를 예정 구역으로 설정해 추진된다. 지자체의 동의서 연번부여는 지난 20일 발급이 완료됐다.

특히 이번에 발급된 동의서에는 추진위원회 구성 동의뿐만 아니라 정비계획 입안제안에 대한 동의가 함께 포함되어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주민 동의서 징구와 추진위 구성, 정비계획 수립 절차가 연계되어 사업 초기 속도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계산역남측구역은 인천 도시철도 1호선 계산역과 불과 한 블록 떨어진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지하철을 이용한 인천 주요 도심 및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교육 환경 역시 양호하다. 단지 인근에 부평초등학교, 안남초등학교, 안남중학교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자녀를 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계산역 일대는 정주 여건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노후 주택이 밀집해 정비사업 요구가 높았던 지역”이라며 “추진위 구성과 정비계획 수립이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향후 주민 동의율 확보 여부가 정비구역 지정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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