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 19일 캠프마켓서 ‘2026 애스컴 뮤직 페스티벌’ 개최

문화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재단 출범 20주년 기념… 캠프마켓 장소성과 ‘애스컴(ASCOM)’ 역사적 가치 재조명 생태환경축제·경인방송 공개방송·300대 규모 드론 라이팅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차준택 구청장 및 재단 "과거와 현재 잇는 부평 대표 음악도시 브랜드 구축"

부평구문화재단, 9월 19일 ‘애스컴 뮤직 페스티벌’ 개최
부평구문화재단, 9월 19일 ‘애스컴 뮤직 페스티벌’ 개최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발상지이자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부평 캠프마켓에서 음악과 환경, 그리고 미래 비전을 연결하는 대형 음악 축제가 펼쳐진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문화재단은 오는 9월 19일 부평 캠프마켓 야구장 일대에서 ‘2026 애스컴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부평구문화재단 출범 20주년을 기념해 과거 미군부대 상주 시절 형성된 ‘애스컴시티(ASCOM)’의 역사적 가치와 장소성을 음악으로 재조명하고, 부대 반환에 따른 생태환경 복원과 평화의 메시지를 구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는 생태환경축제 ‘굴포천천히, 사이, 잇다’가 열려 다양한 환경 캠페인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후 3시에는 재단 출범 20주년 기념식이 정식으로 개최된다.

이어지는 메인 공연은 경인방송 ‘Always 인천, 배칠수입니다’ 공개방송으로 꾸며진다. 무대에는 한국 대중음악의 전설인 ‘시인과 촌장’을 비롯해 강허달림, 이장혁, 골든도넛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올라 부평의 깊은 음악 잔재를 회상하고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을 선사한다.

밤에는 부평구축제위원회와 협력한 3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팅쇼’가 부평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부평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애스컴(ASCOM)’을 ‘마음을 울리는 음악도시(A Soulful City of Music)’라는 새로운 의미로 재해석했다”며 “과거와 현재의 음악이 만나는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부평을 대표하는 음악도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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