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제물포구 조성"… 제1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0명 출범

종합브리핑 | 박찬엽  기자 |입력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시민 30명 위촉… 정책 제안 및 생활 속 불편 모니터링 수행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 초빙 역량 강화 교육 진행… 민관 협력 파트너 역할 기대 9월 양성평등주간 ‘우리의 목소리’ 선언문 낭독 시작으로 본격 활동 김찬진 구청장 "안전한 제물포구 만들 것"

제물포구, 제1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
제물포구, 제1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

인천 제물포구가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양성평등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본격 가동한다.

인천 제물포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8일 송림청사 소나무홀에서 ‘제1기 제물포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달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30명의 시민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들의 역할과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1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제물포구의 여성친화 정책 제안을 비롯해 생활 속 불편 사항 모니터링, 성평등 문화 홍보 활동 등을 펼치며 구정의 핵심 민관 협력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이어 진행된 교육에서는 전문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가 강사로 나서 여성친화도시의 기본 개념과 시민참여단의 구체적인 활동 요령을 강의했다. 이를 통해 참여단원들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생활 현장에서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데 필요한 전문 역량을 쌓았다.

시민참여단은 오는 9월 개최되는 양성평등주간 행사에서 성평등 선언문인 ‘우리의 목소리’를 낭독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이번에 위촉된 제1기 시민참여단이 여성의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실현을 이끄는 마중물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현장 모니터링과 정책 제언을 통해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아가는 제물포구를 만들어 가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