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연 미추홀구의원 “지방선거 앞두고 동 행정의 중립성 더욱 엄격히 지켜야”

의정브리핑 | 박찬엽  기자 |입력

기부·복지사업 성과 평가하면서도 “SNS 노출 등 오해 소지 행위 주의 필요” 당부

박수연 미추홀구의원
박수연 미추홀구의원

미추홀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지방선거를 앞둔 동 행정의 정치적 중립성과 공무원의 행위 관리 필요성이 제기됐다.

박수현 미추홀구의원(국민의힘·용현5,학익1,관교,문학)은 1월 28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에서 2026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와 관련해 “각 동에서 복지와 기부 문화가 잘 운영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도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공무원들의 중립성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관교동을 비롯해 여러 동에서 기부자 예우와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모니터 시스템 등 다양한 방식이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각 동마다 방식은 다르지만 전반적으로 잘 관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문제는 복지나 기부 사업 자체가 아니라, 선거를 앞두고 오해를 살 수 있는 행위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공무원들이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특정 행위나 장면이 SNS 등을 통해 확산되면 누구나 정치적 오해를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동장들은 어떤 상황을 말하는지 충분히 알고 있을 것”이라며 “국장 차원에서 동장들과 충분히 소통해 선거를 앞두고 더욱 철저한 관리와 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집행부는 “지적 사항을 유념해 동 행정 전반에 대해 다시 한 번 점검하고 관리하겠다”고 답했다.

박 의원은 또 “각 동에서 기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기부자 예우 정책을 마련한 점은 높이 평가한다”며 “이러한 정책들이 지속적으로 피드백되고 제도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집행부가 계속 챙겨달라”고 말했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