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초등 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교실 수업 혁신을 이끌 전문가 집단 육성에 나섰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3일 ‘2026학년도 인천교육정책 초등 교육·교과 연구지원단 연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기초학력과 인성교육 등 핵심 교육 주제를 연구하는 지원단과 국어·사회 등 주요 교과 중심 연구지원단 총 30개 팀, 60명의 정예 교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연수의 핵심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인천교육정책의 지향점을 실제 교실 수업에서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에 맞춰졌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운영된 우수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중심의 실천적 연구 결과들을 면밀히 분석했다.
특히 특수분야 연수기관 지정연수의 운영 노하우를 나누고, 올해 연구지원단이 나아가야 할 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등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 체계를 공고히 했다. 시교육청은 단순한 이론 연구를 넘어 교사들이 실제 수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교수·학습 모델을 정립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연구지원단이 도출한 교과 및 주제별 연구 성과를 사장시키지 않고 수업 공개와 교육 자료 개발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일선 학교에 확산시킬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연구지원단의 활동은 인천교육의 정책이 교실이라는 실제 공간에서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게 하는 엔진 역할을 할 것”이라며 “연구 성과가 교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학생들의 학습권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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