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건선)이 지자체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관내 초·중학교 교육혁신지구 업무 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2026 북부 교육혁신지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부평구청 및 계양구청과 연계해 운영하는 교육혁신지구의 주요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유기적인 협력 구조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실무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방안 ▲부평·계양 지역 특화 사업 등 교육혁신지구의 세부 핵심 과제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일선 학교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운영 사례와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교육혁신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해 공교육을 혁신하고, 마을 전체를 배움터로 만드는 사업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를 기점으로 지자체와의 상시 소통 창구를 강화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교육혁신지구에 대한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민·관·학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교실 안팎에서 더욱 풍성하고 입체적인 교육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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