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일선 학교 보건교사들과 함께 학생들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총력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 교육청은 지난 20일 관내 초·중·고·특수 및 각종학교 보건교사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신학기 대비 학생건강증진 정책 설명회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 인천 교육의 보건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보건 교육 및 건강관리 내실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학생건강증진 주요 정책 안내 ▲최근 사회적 이슈인 마약류 예방 교육 ▲청소년 건강자치단 우수사례 공유 ▲학교 현장 맞춤형 지원 방안 논의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교사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음악 힐링 프로그램’을 병행해 현장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의 핵심은 ‘양방향 소통’에 방점이 찍혔다. 교육청은 연수에 앞서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현장 의견서’를 사전에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제 교육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정책적 요구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신학기 전환기는 학생들의 건강 관리에 있어 어느 때보다 보건교사의 역할이 막중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보건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학생 건강증진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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