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달빛지구대 10월 말 가동…6·8공구 등 늘어난 치안 수요 분담

종합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당초 2027년 9월 완공 계획보다 11개월 앞당겨 업무 개시 경찰관 35명 배치…송도5동·송도2·3동 일부 지역 담당 정일영 의원, 후속 과제로 송도경찰서 신설 추진 의지 밝혀

인천 송도달빛지구대
인천 송도달빛지구대

공동주택 입주와 생활권 확장으로 치안 수요가 커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새 지구대가 문을 열었다. 송도달빛지구대가 현장 업무를 시작하면서 6·8공구를 포함한 인근 지역의 순찰과 신고 대응을 분담하게 됐다.

정일영 국회의원(인천 연수구을)은 송도달빛지구대가 지난 10월 27일 야간부터 업무에 들어갔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당초 완공 목표는 2027년 9월이었으나 공사가 계획보다 11개월 앞당겨 마무리됐다는 설명이다.

경찰관 35명 배치해 인근 생활권 담당

송도달빛지구대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323-1번지, 송도달빛축제공원역 인근에 자리 잡았다. 경찰관 35명이 근무하며 송도5동과 송도2·3동 일부 지역의 치안을 담당한다. 정식 개소식은 11월 둘째 주 열릴 예정이다.

송도는 신규 공동주택 입주와 생활권 확대가 이어지면서 지역 내 치안 거점을 확충해야 한다는 요구가 제기돼 왔다. 정 의원 측은 달빛지구대가 6·8공구 등 인근 지역의 치안 수요를 나눠 맡아 주민 가까이에서 보다 신속한 현장 대응을 지원할 것으로 보고 있다.

송도경찰서 신설도 과제로 제시

정 의원은 지구대 신축 필요성을 관계기관에 전달하고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사업 추진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구대 가동을 계기로 송도 지역의 장기적인 치안 인프라 확충 필요성도 다시 제기했다.

정 의원은 송도달빛지구대가 당초 계획보다 일찍 완공돼 주민 곁에서 업무를 시작한 점을 언급하며, 앞으로 송도의 미래 치안 수요에 대비한 송도경찰서 신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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