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박선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부평을)이 지난 5일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박 의원이 당선 이후 처음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의정 활동 전반을 상세히 보고하는 자리로, 주민 600여 명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박지원·유동수·박정 의원 등 민주당 주요 중진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축사에 나선 5선의 박지원 의원은 “불법 계엄과 내란 사태 극복 과정에서 앞장선 박선원 의원이 자랑스럽다”며 “부평을 발전시킬 적임자”라고 치켜세웠다.
박 의원은 의정 보고를 통해 구체적인 지역 발전 성과를 공유했다. 그는 “2025년 특별교부세 총 20억 원을 확보하고 국회 예산안 심사를 통해 7.1억 원을 추가 증액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요 공약인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을 통한 악취 해결 및 환경 정비 국비 요청 △캠프마켓 A·B·C구역 정화 완료 및 D구역 정밀조사 착수 △제3보급단 조속 이전을 위한 특별법 발의 및 국가지원체계 마련 상황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은 주민들의 날카로운 지적과 정책 제안이 오가는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 박 의원은 실내 체육시설 확충과 굴포천 복원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약속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박 의원은 보고회를 마친 뒤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 많은 분이 오셔서 큰 힘을 얻었다”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얼굴을 뵙고 이야기를 나눈 소중한 시간을 자산 삼아, 부평구민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도록 늘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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