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상 인천시의원 “가좌·석남 노후주택 밀집했는데…노후계획도시서 왜 제외됐나”

의정브리핑 | 이동숙  기자 |입력

법정 기준 100만㎡ 미충족…일부 지역은 재개발 등 다른 정비사업 진행 선도지구 평가서 주민동의 60점으로 가장 큰 비중 김 의원, 선도지구 선정 평가기준·점수 배분자료 제출 요구

김영상 인천시의원
김영상 인천시의원

인천 서해구 가좌·석남지역이 노후 공동주택이 밀집해 있음에도 노후계획도시 정비 대상에서 제외된 배경이 도마에 올랐다.

김영상 인천시의원은 지난 3일 열린 인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 가좌·석남지역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대상 제외 이유를 확인하고 선도지구 선정 기준과 평가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가좌·석남지역에도 노후 공동주택이 밀집해 있다며 노후계획도시 대상에서 제외된 이유를 물었다.

유광조 도시균형국장은 노후계획도시로 지정되려면 관련 법령에 따라 조성 후 20년이 지나고 면적이 100만㎡ 이상이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가좌·석남지역은 이 가운데 면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일부 구역에서는 재개발 등 다른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함께 제시됐다.

선도지구 선정 기준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유 국장은 선도지구 평가에서 주민동의가 60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평가기준과 세부 점수 배분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고, 시는 관련 자료를 제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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