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돌며 물가와 상권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다.
김 구청장은 7일 인천종합어시장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지역 주요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상인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다. 시장별 물가 동향과 명절 성수기 소비 상황을 확인하고 영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첫 방문지인 인천종합어시장에서는 새롭게 발행된 제물포e음을 이용해 명절 성수품을 직접 구입했다.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과 만나 추석을 앞둔 영업 상황과 현장의 목소리도 들었다.
이번 시장 순회는 명절 대목을 맞은 전통시장의 실제 소비 상황과 상인들이 체감하는 경영 여건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물가 점검과 상인 의견 청취에 더해 지역화폐를 직접 사용하는 방식으로 지역 소비 촉진 정책의 현장 활용도도 살핀다는 취지다.
제물포구는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제물포e음 추가 캐시백도 시행한다. 2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제물포e음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기존 인천e음 캐시백에 5%의 추가 캐시백을 지급한다.
추가 캐시백은 추석 성수기 소비가 지역 내 가맹점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전통시장 현장 점검이 상인들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이라면, 제물포e음 추가 혜택은 소비자의 지역 상권 이용을 직접 지원하는 방식이다.
김 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구민들의 삶이 녹아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해 전통시장 활력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물포구는 22일까지 시장 순회를 이어가며 시장별 물가와 영업 여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할 계획이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