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협 의원 “싱크홀 불안감,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로 '사전 예방' 주력해야”

의정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지하안전관리 전문 인력 채용 및 용역 사업 점검… “인력-장비 간 효율적 분담” 촉구 사고 발생 후 대응보다 데이터 기반의 '그물망 안전 점검'으로 주민 신뢰 확보 주문

박민협 연수구의원(연수구의회 제공)
박민협 연수구의원(연수구의회 제공)

연수구의회 박민협 의원(국민의힘, 송도2·4·5)은 2일 스마트혁신과 주요업무보고에서 도심 속 지반침하(싱크홀) 사고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사전 예방 시스템의 철저한 운용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사고 발생 후의 사후 약방문식 처리가 아닌, 데이터에 기반한 선제적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박 의원은 이번 업무보고에서 ‘스마트기술 활용 지하 안전관리 체계 구축’ 사업의 예산 운용 방식과 인력 구조를 정밀 점검했다. 특히 추경을 통해 확보한 전문 인력 채용과 외부 전문 용역 사업이 중복되지 않고 상호 보완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어 있는지를 집중 질의했다.

박 의원의 질의에 대해 박정수 스마트혁신과장은 “자체 채용 인력은 버스 정류장과 같은 다중 이용시설 주변을 상시 점검하고 돌발 상황 시 긴급 현장 조사에 투입될 것”이라며 “차량형 지표투과레이더(GPR) 등 첨단 장비를 동원한 광범위한 정밀 조사는 외부 전문 기관이 맡아 입체적인 그물망 안전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상세히 보고했다.

박 의원은 “인력과 장비가 효율적으로 분담되어야 예산 낭비 없이 주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며 “특히 노후 하수관로 인근 등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 지역을 데이터로 우선 선별해 집중 관리하는 스마트 안전 행정의 표본을 보여달라”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

관련기사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