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구영 부평구의원 "누리집 방문객 2배 급증... 높아진 구민 관심만큼 투명한 의회 보여줘야"

의정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2026년 상반기 의회사무국 업무보고 청렴도 2등급 달성 격려 및 상세 정보 공개 주문 "유튜브 조회수 상승은 고무적, 페이스북 등 소통 채널 다변화로 구민 만족 극대화해야"

윤구영 부평구의원(부평구의회 제공)
윤구영 부평구의원(부평구의회 제공)

부평구의회 윤구영 의원(국민의힘·삼산2동, 부개2·3동)이 의회 누리집 방문객과 SNS 조회수의 폭발적인 증가를 언급하며, 높아진 구민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한 ‘투명한 정보 공개’와 ‘소통 내실화’를 강력히 주문했다.

지난 달 27일에 진행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보고에서 윤구영 의원은 최근 부평구의회가 거둔 대외적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의정 홍보 및 행정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윤 의원은 우선 부평구의회의 종합청렴도가 지난해 3등급에서 2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의원들과 직원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고 격려하면서도, 행정의 투명성 측면에서는 보완을 요구했다. 현재 누리집에 게시된 청렴도 평가 결과가 단편적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부패방지법의 취지에 따라 평가 대상과 방법 등을 구민들이 상세히 알 수 있도록 세부적인 자료를 보완해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윤 의원은 의회의 소통 지표가 비약적으로 상승한 점에 주목했다. 의회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2024년 3만 8,600명에서 2025년 8만 6,850명으로 125%가량 급격히 늘어난 데이터를 제시하며, 이를 구민들의 의정 참여 의지가 높아진 신호로 해석했다.

윤 의원은 "방문객이 배 이상 늘고 유튜브 조회수가 급증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며 "구민들의 관심이 이토록 뜨거운 만큼, 우리 의원들도 더 책임감을 느끼고 열심히 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상대적으로 조회수가 정체된 페이스북 등 일부 채널을 언급하며 "모든 구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방면에서 홍보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보도자료 배포를 통한 언론 노출 성과와 배너 광고 집행 현황을 점검하며, 홍보 예산이 구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적절하게 사용되고 있는지도 꼼꼼히 살폈다.

윤구영 의원은 "수치상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의회가 운영되어야 한다"며 "상반기 업무보고 내용을 토대로 2026년에도 구민과 함께하는 부평구의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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