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첫 등교, 설렘이 안심으로”… 강화, 특수교육 ‘이음 연수’ 열어

종합브리핑 | 차우진  기자 |입력

초등 입학 앞둔 학부모 대상 적응 교육… 유치원·학교 간 연속성 확보 현직 교사가 생활 습관·정서 지원법 강연… “가정·학교 협력 체계 구축”

인천강화교육지원청 전경
인천강화교육지원청 전경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규)이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커다란 변화를 앞둔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학부모들을 위해 학교 현장의 생생한 지침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3일 강화학생성공센터에서 ‘2026학년도 특수교육대상유아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위한 이음교육’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신입생의 초기 적응을 돕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 간의 공백 없는 연결(이음)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강연을 맡은 전예원 양사초등학교 특수교사는 초등 교육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실무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초등학교 환경의 이해 ▲기본 생활 습관 및 자기관리 능력 지도법 ▲정서·행동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이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특수교육의 핵심인 ‘개별화교육계획(IEP)’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강사는 보호자가 교육 계획 수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함을 설명하며, 학교와 가정의 협력이 아이의 성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입학 초기 아이들이 보일 수 있는 다양한 반응에 대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응법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철규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초등학교 입학은 아이와 보호자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생애 전환기”라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낯선 학교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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