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장학금 2억 4000만원 전달… 163명 혜택

지역브리핑 | 이동숙  기자 |입력

지역 인재 육성 위한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대학생·고교생 등 163명 선발 김동현 회장 “장학생들 자부심 갖고 꿈 키워 지역 발전 기여하길”

2026년도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2026년도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장학회(회장 김동현)가 매립지 주변 지역 인재들을 격려하고 교육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대규모 장학 사업을 펼쳤다.

장학회는 23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홍보관에서 ‘2026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총 163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립지 영향권 내에 거주하는 주민 자녀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 장학금 지급 규모는 총 2억 4,000여만 원에 달한다. 지원 대상별로는 대학생 101명, 전문대생 33명, 고등학생 23명이 선정됐으며, 미래 인재 발굴 차원에서 예체능 특기생 6명도 포함됐다.

김동현 회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학업에 전념하며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각자의 능력과 소질을 마음껏 개발해 향후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동량(棟梁)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협의체 위원들과 영향권 주민 대표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는 앞으로도 장학 사업을 비롯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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