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픽시 자전거 위험, 등굣길 안전 캠페인에 포함해야”

의정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이유경 남동구의원, 공단 캠페인 실효성 제고 촉구… 홍보물 제작 등 대안 제시

이유경 남동구의원
이유경 남동구의원

인천 남동구의회 이유경 의원(국민의힘)이 청소년들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떠오른 전동킥보드와 픽시 자전거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등굣길 안전 캠페인의 대대적인 보완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4일 열린 제309회 임시회 총무위원회 도시관리공단 업무보고에서 ‘남동수영장 등굣길 안전 캠페인’의 홍보 내용 개선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아이들이 개학하는 3월부터 본격적인 캠페인이 시작될 것"이라며 "기존의 일반적인 교통안전 홍보를 넘어,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문제가 되는 전동킥보드와 제동장치가 없는 픽시 자전거에 대한 주의사항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의원은 전동킥보드와 관련해 ▲다인 탑승 금지 ▲안전모 착용 의무 ▲사용 가능 연령 준수 등의 핵심 수칙이 현장에서 철저히 교육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제동장치가 없어 사고 위험이 큰 픽시 자전거에 대해서도 학생과 학부모의 인식 개선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본인이 앞서 진행한 '5분 자유발언' 내용과 관련 조례안을 근거로 제시하며, "경찰청에서도 관련 현수막을 내걸고 있지만, 실제 학교 현장의 캠페인에서는 아직 반영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짚었다.

이에 대해 남동구도시관리공단 한종학 시설관리본부장은 "제안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별도의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캠페인 시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청소년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대책을 세밀하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