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시설직 공무원 ‘직무 역량 강화’ 집중교육 실시

종합브리핑 | 차우진  기자 |입력

10~12일 사흘간 토목직 전원 참여... 설계부터 시공까지 실무 전반 다뤄 국내 전문가 초빙해 단계별 커리큘럼 운영... “건설 행정 품질 제고” 박용철 군수 “안전하고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 위해 전문성 강화 지속”

강화군, 시설직(토목) 공무원 대상 ‘직무 역량강화 집중교육’
강화군, 시설직(토목) 공무원 대상 ‘직무 역량강화 집중교육’

인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군 소속 시설직(토목) 공무원 전원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집중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술직 공무원들이 일반 행정업무와 전문 기술 업무를 병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전문성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설계부터 시공에 이르는 건설 행정 전반의 실무 역량을 끌어올려 공공사업의 효율성과 품질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교육은 분야별 국내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해 ‘기초-실무-심화’로 이어지는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잡한 문제들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과 설계 감독 시 필수적인 사전 검토 사항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뤄 교육의 완성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현장에서 마주하는 기술적 난제들에 대해 전문가의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설계 감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깊이 인식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앞으로도 시설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정례화할 방침이다. 또한 선후배 공무원 간의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정기적인 업무 워크숍을 통해 행정 서비스의 질을 꾸준히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교육이 기술 분야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확보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건설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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