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현대인이 겪는 ‘엉덩이 기억상실증’을 해결하고, 미적·기능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이색 운동 프로젝트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오후 경기 김포시 구래동 ‘웰리브 라운지’에서는 체형 교정과 근력 강화를 결합한 ‘원데이 힙 디자인(Hip Design)’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운동을 지속해도 엉덩이 근육의 변화를 느끼지 못하거나, 힙 운동 시 오히려 허벅지 통증만을 호소하는 이들을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반복 숙달이 아닌, 신체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타깃 근육’을 정확히 사용하는 법에 초점을 맞췄다.
강사로 나선 이수진 트레이너는 △내 엉덩이는 왜 잠자는가(원인 분석) △셀프 컨디셔닝으로 잠자는 엉덩이 깨우기(활성화) △실전 엉덩이 디자인 채우기(근력 강화) 등 3단계 체계적 커리큘럼을 선보였다. 특히 이론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직접 자신의 근육 움직임을 체감하며 체형을 수정해 나가는 실습 위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수진 트레이너는 “많은 이가 힙 운동을 시도하지만, 잘못된 보상 작용으로 인해 엉뚱한 부위에 과부하가 걸리는 경우가 많다”며 “잠들어 있는 둔근을 깨우는 컨디셔닝 과정만 거쳐도 눈에 띄는 라인 변화와 통증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소 하체 라인 관리에 고민이 깊었던 웰리브 라운지 회원들과 일반 시민들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참가자들은 자가 진단을 통해 자신의 운동 습관을 점검하고, 개별 체형에 맞는 최적의 운동 강도와 각도를 전수받았다.
웰리브 라운지는, 이번 힙 디자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 단순 피트니스 센터를 넘어 전문적인 ‘바디 솔루션’ 공간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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