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천시당, ‘6·3 지방선거’ 공관위 구성... 박종진 위원장 등 10명 체제

선거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박종진 위원장·김종문 부위원장 등 10명 체제... 전문가 그룹 대거 포진 법조·언론·학계 망라한 인선으로 ‘공정성·전문성’ 확보에 방점 최고위 의결 후 공식 출범 예정... 인천 지역 ‘이기는 공천’ 본격화

국민의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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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하며 본격적인 선거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13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총 10명 규모의 ‘제9회 지방선거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관위는 박종진 인천시당위원장이 위원장을 맡아 지휘하며, 부위원장에는 김종문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선임됐다.

공관위원으로는 각계 전문가와 당내 인사가 고루 포진했다. 현역 당협위원장인 김기흥(연수을) 위원장을 비롯해 김소림 전 인천시의원, 박영찬 기업인, 변철형 전 인천지검 부장검사, 양장석 전 국회의원 보좌관, 오창우 전 iTV 국장, 정혜진 전 동아일보 기자, 이지수 박사가 이름을 올렸다. 당헌·당규에 따른 간사는 박래혁 인천시당 사무처장이 맡기로 했다.

인천시당은 이번 공관위 구성을 통해 공천 과정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법조계와 언론계, 학계 등 외부 인사를 대거 영입함으로써 공정성을 높이고 지역 민심을 반영한 ‘이기는 공천’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번에 의결된 공관위 구성안은 향후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과 당 대표의 최종 확정 절차를 거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공관위가 확정되면 후보자 모집 공고와 자격 심사 등 실질적인 공천 업무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박종진 위원장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통해 인천 시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최적의 후보를 선발하겠다”며 “인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인재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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