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6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7천만 원 규모

종합브리핑 | 윤녕주  기자 |입력

3월 3일부터 20일까지 접수… 성평등 문화 확산·여성 권익 증진 도모 사업당 1천만 원 이내 지원… 보탬e 시스템 통해 온라인 신청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성평등 정책 기반 강화를 위해 ‘2026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을 발굴하고 민간 부문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는 총 7천만 원 규모로 진행되며, 공모 유형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 권익 증진사업 ▲저출산·고령화 대응 양성평등 인식 제고 사업 ▲양성평등주간(9월 1~7일) 연계 특화형 사업 ▲그 밖에 양성평등 도시 인천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 총 4개 분야다. 선정된 사업에는 1개 사업당 약 1천만 원 이내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인천시에 소재한 비영리 민간단체나 비영리법인, 양성평등 관련 연구 및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대학과 연구소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3월 3일부터 3월 20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인천시 누리집이나 보탬e 시스템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접수된 사업을 대상으로 목적의 적합성, 사업의 효과성, 단체의 수행 능력, 예산의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하여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5월 초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발표된다.

김경선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 저출생 문제 극복, 함께하는 돌봄 등 시민의 삶과 밀착된 양성평등 실천 사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양성평등 도시 인천을 함께 만들어갈 역량 있는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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