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민 100명의 손글씨·사진, 굿모닝인천 11월호에 담겼다

지역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제62회 시민의 날 캠페인 참여자 100명, 손글씨·사진·인터뷰로 시정 변화와 미래 기대 전해 일자리·돌봄·가족·G20 등 다양한 시민 메시지…다섯 살부터 여든세 살까지 참여 현장 영상·연말 단행본·2027년 지하철 역사 사진전으로 캠페인 기록 확장

인천 시민 100명의 손글씨·사진, 굿모닝인천 11월호에 담겼다
인천 시민 100명의 손글씨·사진, 굿모닝인천 11월호에 담겼다

다섯 살 어린이부터 여든세 살 시민까지 인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바람을 전한 100명의 목소리가 시정 정보지 특집으로 공개됐다. 인천시는 시민의 날 현장에서 진행한 ‘100일의 변화, 시민의 기대’ 캠페인 기록을 『굿모닝인천』 11월호에 담고, 영상과 단행본, 지하철 역사 전시로 콘텐츠를 확장한다.

인천시는 지난 10월 10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린 제62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한 캠페인을 『굿모닝인천』 11월호 특집으로 소개했다.

이번 특집에는 시민 100명이 손글씨와 사진, 인터뷰를 통해 표현한 인천의 변화와 기대가 실렸다. 참여 연령은 다섯 살부터 여든세 살까지로, “G20 인천 유치를 응원합니다!”, “세계 최고의 바다, 세계 최고의 공항”, “시월의 어느 멋진 날, 인천의 높은 가치!” 등 시민들이 직접 남긴 문구도 소개됐다.

일자리·돌봄부터 G20까지…시민이 직접 적은 인천의 기대

지난 10월 진행된 캠페인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낀 변화와 인천의 미래에 대한 바람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지금 느끼는 인천의 변화와 앞으로 바라는 인천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시민들이 손글씨로 답하고 인터뷰와 사진 촬영에 참여했다.

메시지에는 ‘G20 인천’, ‘일자리’, ‘돌봄’, ‘가족’, ‘자부심’ 등 다양한 주제가 담겼다. 교통과 돌봄 같은 생활 분야부터 도시의 국제적 위상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관심사가 폭넓게 나타났다. 행사장에서는 캐리커처와 페이스페인팅 등 현장 이벤트도 함께 운영됐다.

행사 당일 박찬대 시장은 강혜민·종선민 씨 부부와 두 자녀를 만나 시민의 바람을 들었다. 이 가족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시고, 누구나 살기 좋은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시는 이러한 소통 방식이 박 시장이 민선 9기 출범 100일 기조연설에서 시민들에게 시정 참여와 비판적 의견을 당부한 취지와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잡지에서 영상·책·지하철 전시로…시민 목소리 확산

『굿모닝인천』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인천 리레이팅(Re-rating)’을 조명하고, ‘제값 찾는 인천’, ‘함께 크는 대한민국’, ‘살맛 나는 시민’이라는 세 가지 약속을 중심으로 특집을 구성했다.

캠페인 기록은 잡지 발행에 그치지 않는다. 인천시는 현장 영상을 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고, 올해 말 발간 예정인 단행본에도 관련 내용을 수록할 예정이다. 2027년에는 시민 사진을 지하철 역사에 전시해 더 많은 시민과 캠페인 기록을 공유할 계획이다.

장형우 인천시 콘텐츠담당관은 “시민의 목소리에는 인천의 변화와 더 나은 내일에 대한 기대가 담겨 있다”며 “그 기대와 바람에 귀 기울이고, 시민과 함께 인천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가겠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시정 운영에 반영하고 온·오프라인 소통 채널을 확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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