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민·관 협력으로 아동 건강·학교 적응 맞춤 지원

종합브리핑 | 이동숙  기자 |입력

교육청·학교·민간 자원 참여해 아동 맞춤형 지원 방안 논의 운동 재능 기부와 이용료·의복비 지원, 학교 적응 지도 연계 보건소 건강 점검까지 연결하고 지원 과정 지속 관리

강화군, 민·관 협력으로 아동 건강·학교 적응 맞춤 지원
강화군, 민·관 협력으로 아동 건강·학교 적응 맞춤 지원

강화군이 건강 관리와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위해 교육기관과 학교, 민간 자원이 함께하는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군은 2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열고 기관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제공하던 지원을 지역사회 차원의 협력으로 연결하고, 아동에게 필요한 돌봄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교육청과 학교, 민간 자원 등이 참여해 건강과 정서, 교육, 일상생활 전반의 상황을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운동 지도부터 건강 점검·학교 적응까지 지원

참석 기관들은 지역 내 헬스장 운영자의 개인운동지도(PT) 재능 기부를 연계하고, 강화군 사례관리사업비로 헬스장 이용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청의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를 통한 의복비 지원과 학교 담임교사의 학교생활 적응 지도도 추진한다.

보건소 건강증진팀은 체성분 검사를 통해 아동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식단일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 기관은 운동과 건강관리, 의복 지원, 학교생활 지도 등을 연계해 아동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학교와 일상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주 사례관리기관으로 지원 과정 지속 점검

강화군은 주 사례관리기관으로서 아동과 가정의 전반적인 상황을 살피고, 기관별 지원 일정과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한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려면 가정뿐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를 중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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