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이 농어촌민박 사업자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숙박시설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29일 강화문예회관에서 관내 농어촌민박 사업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민박 서비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민박 사업자가 매년 3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교육은 숙박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하는 데 필요한 서비스 및 위생관리, 소방·안전관리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2027년 제도 변경 사항도 안내
올해 교육에서는 기존 교육 내용과 함께 2027년부터 달라지는 농어촌민박 제도와 주요 개편 사항을 별도로 안내했다. 제도 변화에 따른 현장 혼선을 줄이기 위해 사업자가 사전에 숙지해야 할 변경 내용을 설명하고, 민박 운영 과정에서 자주 제기되는 질문과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도 함께 다뤘다.
강화군은 제도 개편을 앞두고 사업자들이 바뀌는 내용을 미리 파악해 운영에 차질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미참석자 대상 11월 온라인 교육 예정
박용철 강화군수는 “농어촌민박은 관광객이 지역에 머물며 강화의 매력을 경험하는 소중한 관광자원인 만큼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내년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사업자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꾸준히 안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대면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사업자를 위해 11월 중 온라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자에게는 일정과 수강 방법을 문자메시지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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