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 찾아 전문인력 확보 방안 모색

종합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기업애로해소·전략산업발전위원회, 송도 교육시설과 실습 장비 점검 GMP 기준 실습 환경·산업 맞춤형 교육체계 운영 현황 살펴 지역 기업 수요 반영한 인재 양성과 산학연 협력 필요성 강조

인천상의,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 찾아 전문인력 확보 방안 모색
인천상의,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 찾아 전문인력 확보 방안 모색

인천상공회의소가 지역 바이오산업의 인력 수급 기반을 점검하고 기업 현장과 교육기관 간 연계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상공회의소 제25대 기업애로해소위원회와 전략산업발전위원회는 10월 29일 송도에 있는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인천의 주요 전략산업인 바이오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현황을 확인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시설·실습 장비 살피며 현장형 인재 양성 확인

방문 위원들은 센터의 주요 교육시설과 실습 장비를 둘러보고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체계와 교육 운영 상황을 살폈다.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교육 과정에 반영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방안에 관심을 기울였다.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는 지난해 11월 송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 문을 연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기관이다.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에 부합하는 실습시설을 갖추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교육하고 있다.

송도 바이오 생태계 성장에 맞춘 인력 공급 중요

송도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글로벌 바이오기업을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가 조성돼 있다. 관련 산업이 성장할수록 기업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을 꾸준히 확보하고, 교육과정과 실제 업무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체계를 마련하는 일이 중요해지고 있다.

조상훈 기업애로해소위원장은 “바이오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투자와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의 확보가 중요하다”며 “기업이 원하는 인재가 지역에서 양성되고, 기업 현장으로 원활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정호 전략산업발전위원장은 “이번 방문은 인천 바이오산업의 성장 기반인 전문인력 양성 현장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산학연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기업 애로 청취하고 관계기관과 협력 이어갈 계획

인천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지역 바이오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련 의견을 관계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하고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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