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강화 농산물 3.1톤 구매·기부…취약계층 지원

종합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임직원 기부금으로 고구마 1.6톤 구매해 이웃에 전달 5월 강화섬쌀 1.5톤 포함 올해 농산물 1,096만 원 상당 지역 농가 판로 지원과 식품 나눔 연계한 ESG 실천

인천시설공단, 강화 농산물 3.1톤 구매·기부
인천시설공단, 강화 농산물 3.1톤 구매·기부

인천시설공단이 지역 농산물 구매를 취약계층 식품 지원으로 연결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금으로 강화도 고구마를 구매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으며, 올해 기부한 강화 농산물은 쌀과 고구마를 합쳐 모두 3.1톤에 달한다.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28일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한 강화도 고구마 1,600kg을 인천광역시기부식품등지원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구마는 496만 원 상당이다.

쌀·고구마 3.1톤, 1,096만 원 규모 나눔

공단은 앞서 지난 5월에도 강화섬쌀 1,500kg을 600만 원에 구매해 복지시설 2곳에 기부했다. 이번 고구마 기부를 더하면 올해 두 차례에 걸쳐 강화 농산물 3,100kg, 총 1,096만 원 상당을 구매해 지역사회에 전달한 셈이다.

이번 활동은 강화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식품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 농산물을 직접 구매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농가의 판로를 뒷받침하고 취약계층에 필요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 농가와 취약계층 잇는 나눔

강화는 인천의 대표적인 농업지역으로, 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처 확보가 농가 소득과 연결된다. 공단은 임직원 기부금으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고, 복지시설이나 기부식품 지원기관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지역경제 지원과 식품 나눔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복지시설 2곳에 강화섬쌀을 전달했으며, 이번에는 인천광역시기부식품등지원센터와 연계해 고구마를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전달 경로를 달리하면서도 지역 농산물 소비와 식품 지원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이어갔다.

김재보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신선한 지역 농산물 나눔이 농가 판로 확대와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상생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나눔과 취약계층 지원을 연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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