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왕섭 세림조경건설 대표이사 겸 한국조경발전재단 이사장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으로 공석이 된 ‘보수의 험지’ 계양을 탈환하기 위해 첫 출사표를 던진 인사다.
6일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심 이사장은 이날 오전 계양을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인천에서 초·중·고교를 모두 졸업한 심 이사장은 계양초등학교 총동창회 제25대 회장을 지냈다.
심 이사장은 지난 2019년 국민의힘의 전신인 자유한국당 시절 당대표 특별보좌관을 지냈으며, 지난해 총선 당시에는 계양을에 출마했던 원희룡 후보 캠프의 특보단장을 맡았다.
앞서 그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계양을 당협위원장직을 사퇴한 뒤 진행된 조직위원장 공모에도 응모한 바 있다. 당시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적임자 부재’를 이유로 선출을 보류했다.
심 이사장은 이번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통해 다시 한번 당의 검증을 받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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