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신도시에 두 번째 초등학교… ‘계양3초’ 설립 승인

종합브리핑 | 이지현  기자 |입력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2029년 9월 개교 목표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경(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경(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인천 계양신도시(계양테크노밸리)에 두 번째 초등학교가 들어선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6년 제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계양3초등학교 설립 안건이 적정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가칭)계양3초는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내에 병설유치원과 특수학급을 포함한 40학급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오는 2029년 9월 개교를 목표로 관련 행정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학교 신설은 계양신도시 개발에 따른 대규모 인구 유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인천시교육청은 해당 지역에 약 6000여 세대가 입주하면서 900명 이상의 초등학생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번 초등학교 설립을 통해 계양신도시 내 안정적인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학습권과 통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이번 학교 신설은 단순한 교육시설 확충을 넘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역 개발에 따른 교육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균형 잡힌 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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