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군·구 생활폐기물 감량 평가…2030년까지 발생량 8% 줄인다

종합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2025년 33만2642톤→2030년 30만6031톤 감축 목표 1~8월 감량률·정책 이행·우수사례 등 종합 평가 우수 군·구 1곳 장관 표창 추천…내년 감량사업 재정 지원

인천광역시청 전경
인천광역시청 전경

인천시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응해 군·구별 폐기물 감량 실적을 평가하고 감량사업에 대한 재정 지원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관내 11개 군·구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생활폐기물 감량 실적을 평가한다고 밝혔다.

평가는 생활폐기물 감축 비율과 정책 이행 노력, 정책 확산·홍보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감축 비율은 군·구별 인구 증감 요인을 반영해 평가하고, 감량 종합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 실적, 시민 참여형 홍보와 우수사례 등도 함께 살핀다.

인천시는 2025년 33만2642톤이었던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2030년 30만6031톤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5년간 약 8% 감축하는 계획이다.

평가 결과 우수 군·구 1곳은 기후부 장관 표창 추천 대상이 된다. 인천시는 2027년에도 군·구의 감량사업 추진을 위해 2026년 기준 6억5000만원 규모의 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승환 인천시 환경국장은 “생활폐기물 감량은 직매립 제로화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평가와 지원을 연계해 군·구의 감량 정책 추진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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