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암지하차도 공사비 9억2700만원 전액 감액…안수경 인천시의원 “11월 임시개통 차질 없나”

의정브리핑 | 이동숙  기자 |입력

국비 미배정으로 올해 시설비 감액…시 “2027년 국비와 함께 재편성” 현재 공정률 기준 11월 임시개통 가능…교통량 많은 구간 공사 변수 공사비 감액에 따른 사업 일정과 준공 계획 집중 점검

안수경 인천시의원
안수경 인천시의원

인천시가 아암지하차도 건설사업의 올해 공사비 9억2700만원을 전액 감액하면서 임시개통과 전체 사업 일정에 차질이 없는지 인천시의회가 점검했다.

안수경 인천시의원은 4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 제2차 환경교통위원회에서 아암지하차도 사업의 추진 상황과 공사비 감액에 따른 영향을 따져 물었다.

장철배 인천시 철도도로국장은 아암지하차도가 아암대로 교차로 구간의 교통 흐름을 유지하고 경제자유구역 진입도로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 예정됐던 국비가 배정되지 않으면서 시비만으로 공사를 진행하기 어려워 2026년도 시설비 9억2700만원을 감액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중단하지 않고 2027년 국비와 시비를 다시 편성해 공사를 이어가 준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2026년 11월 임시개통이 가능한지도 확인했다.

장 국장은 현재 공정률을 기준으로는 임시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도 교통량이 많은 도로에서 진행되는 공사인 만큼 목표 달성을 위해 관리하겠다고 답했다.

안 의원은 공사비 감액 이후에도 당초 계획한 개통 일정과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 관리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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