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에 물까지 고여”…김학엽 서해구의원, 공촌천 정비 요구

의정브리핑 | 이동숙  기자 |입력

주택가 인접 구간서 무성한 수풀·토사 퇴적 확인 주민 민원 청취 후 제초작업·지속적인 하천 점검 주문 “명절 전 제초해 주민 불편 최소화해야”

공촌천 현장 점검 나선 김학엽 서해구의원
공촌천 현장 점검 나선 김학엽 서해구의원

주택가와 인접한 인천 공촌천 일부 구간에서 무성한 수풀과 토사 퇴적으로 물이 고이고 악취가 발생한다는 주민 민원이 제기됐다.

서해구의회 김학엽 의원은 11일 연희동 공촌사거리 인근 공촌천을 찾아 주민 의견을 듣고 하천 환경을 점검했다.

김 의원이 확인한 승학로 인근 구간은 주택가와 가까운 곳이다. 김 의원 측은 현장에서 수풀이 무성하고 토사가 물 흐름을 방해하면서 물이 고여 악취가 발생하는 상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악취가 발생하는 구간을 확인한 뒤 관계 부서에 제초작업과 지속적인 생태환경 점검을 요구했다.

특히 제초작업을 명절 전에 실시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정비 이후에도 하천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것을 주문했다.

공촌천은 계양산에서 발원해 공촌동과 청라지역을 거쳐 서해로 이어지는 하천이다. 폭은 약 30~40m로 자연하천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김학엽 의원은 “제초 작업이 명절 전에 이뤄져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하천의 생태계를 점검해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생태하천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최대한 빠른 제초작업과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촌천은 다양한 생태계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곳이다. 주민들에게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고 가꿔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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