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김태계 복지건설위원장, "개방형 화장실 이용 급증... 폭염 대비 냉방 예산 선제적 확보해야"

의정브리핑 | 박찬엽  기자 |입력

공중화장실 관리 예산 증액 주문… "구민 편의 직결된 시설에 행정력 집중" 당부

김태계 미추홀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김태계 미추홀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

미추홀구의회 김태계 복지건설위원장(국민의힘, 숭의1·2·3·4, 용현1·2·3·4, 학익2)이 공중 및 개방형 화장실의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선제적인 예산 확보와 철저한 관리를 주문하고 나섰다.

28일 열린 미추홀구의회 제293회 임시회 복지건설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김 위원장은 관내 공중화장실 운영 현황을 점검하며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공중 및 개방형 화장실 이용량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며 “특히 여름철 폭염이 심화됨에 따라 냉방 설비 가동 등 운영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실정”이라고 짚었다. 이어 “구민의 위생과 편의에 직결된 공간인 만큼, 현재 수준에 만족하지 말고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더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구 관계자는 “작년 3억 3,000만 원이었던 예산이 올해 3억 6,000만 원으로 일부 증액되어 운영 중”이라며 “위원장님 지적대로 폭염 대책 등 추가적인 예산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 면밀히 살펴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위원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공공시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예산 부족으로 인해 구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과장님이 특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날 김 위원장의 발언은 생활 밀착형 복지의 일환으로 공공시설의 질적 수준을 높여야 한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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