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견 건설사인 산하에코종합건설이 인천 부평구 십정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하며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산하에코종합건설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 180-4번지 일원 ‘희망공원 서측A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어 조합 측과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십정동 희망공원 인근 6,426㎡ 규모의 노후 주택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합은 용적률 494.2%를 적용해 지하층 및 지상 고층 규모의 공동주택 348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새롭게 건립할 계획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저층 주거지의 기존 가로구역을 유지하며 정비하는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으로, 일반 재개발·재건축 대비 정비계획 수립 절차가 간소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 2022년 설립된 산하에코종합건설은 공공 및 민간 건축, 주택 사업 분야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건설사다. 현재 인천 검단과 청주 테크노폴리스 등에서 총 3,074가구 규모의 주택사업을 수행 중이며, 화성 동탄 주거용 오피스텔, 여수 죽림 민간참여 공동주택사업 등 전국 주요 사업지에서 수주 실적을 쌓아왔다.
산하에코종합건설은 내년부터 착공 및 분양이 예정된 이번 사업지에 자체 주거 브랜드인 ‘아티에(ATTIE)’를 적용해 단지 고급화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동시에 도모할 방침이다.
산하에코종합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비롯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전반으로 수주 영역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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