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 창업 준비부터 폐업·재기까지… 고령층 맞춤형 안전망 구축 모색

의정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ICReN, '고령 자영업 현황 및 지원 방안' 주제 정책 토론 인천신용보증재단 김희수 연구위원 발제… 60대 이상 개인사업자 지속 증가세 지적 창업 전 진단·디지털 역량 강화·경영위기 조기 관리 등 단계별 종합 지원 체계 제안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 고령 창업의 위험과 지자체 지원 방안 토론회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 고령 창업의 위험과 지자체 지원 방안 토론회

고령화와 은퇴 세대 증가로 60대 이상 자영업자가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고령층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돕고 창업 실패 위험을 낮추기 위한 단계별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문세종)는 인천시정연구네트워크(ICReN)와 공동으로 ‘정책 소통 토론회’를 개최하고 인천 지역 고령 자영업 현황을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김희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연구위원은 인천 지역 내 60대 이상 개인사업자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짚었다. 김 연구위원은 "고령이라는 나이 자체를 위험 요인으로 단정하기보다, 창업 준비 정도와 사업 여건을 세밀히 분석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창업 전 사전 진단 및 사업성 검토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경영위기 조기 관리 프로그램 ▲안전한 폐업 및 재기·전환 지원 등 사업 전 주기를 아우르는 단계별 종합 지원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와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제안을 바탕으로 고령층이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입법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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