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관광공사, ‘2026 사업설명회’ 개최… AI 전환 지원 등 고도화

종합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관광기업 관계자 140여 명 참석… ‘상생이노베이션’ 등 통합 브랜드 확대 3월부터 공모사업 본격 시작, ‘인천상회’ 통한 판로 개척 지원 강화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설명회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설명회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4일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관광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급변하는 관광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공사의 핵심 지원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2026년 주요 지원사업 안내, 연간 사업 일정 및 공모 안내, 사업별 담당자 소개, 1:1 사업상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는 ‘인공지능 전환(AX)’ 지원사업을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센터는 맞춤형 경영컨설팅 및 교육 과정에도 인공지능 분야를 대폭 확대해 지역 관광기업들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기존의 사업 구조도 효율적으로 재편됐다. 기업 간 협업을 지원하던 ‘협업 프로젝트’와 혁신기술 기업과 대기업·공공기관을 잇는 ‘오픈이노베이션’을 ‘상생이노베이션’ 사업으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 현안을 다양한 주체와의 협업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사업을 고도화했다.

판로 개척 지원도 강화된다. 올해부터는 ‘인천상회’를 인천 관광기업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통합 브랜드로 확대 적용한다. 또한 ‘상생 파트너스’ 모집을 통해 지역 관광기업들이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현재 공모 중인 ‘인천 중·소 관광기업 고용장려금 지원’ 사업과 ‘인천상회 상생 파트너스’ 모집에 대한 1:1 상담이 활발히 이뤄졌다. 관련 설명회 자료와 세부 공모 안내는 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지상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올 한 해도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3월부터 센터 공모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잠재력 있는 관광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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