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장 출마 선언 김병기 전 인천시의원 “부평 경제 체질 바꾸겠다”

선거브리핑 | 이효영  기자 |입력

더불어민주당 소속… 금융·재정 전문가 강조하며 첫 후보로 공식 행보 민주당 부평구청장 후보군 중 첫 출마 선언

김병기 전 인천시의원
김병기 전 인천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병기 전 인천시의원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부평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부평구청장 후보군 가운데 첫 출마 선언이다.

김 전 의원은 2일 오전 9시 30분 인천 부평구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재정과 금융 전문가로서 부평의 경제를 새롭게 만들겠다”며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경제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서울대학교 고급금융자과정을 수료한 재정·금융 전문가로, 국민은행 갈산지점장과 구월동 수석지점장을 역임하는 등 금융 현장에서 오랜 경험을 쌓았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부평구 제4선거구(산곡1·2동, 청천1·2동)에서 당선되며 제8대 인천시의원으로 활동했다. 시의회에서는 산업경제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제21대 대통령선거 당시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민생경제특보로 활동했다.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부평을) 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을 지냈으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금융과 재정, 그리고 의정활동을 통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부평의 경제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생활경제를 살리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는 “지역 소상공인이 다시 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부평구 신용보증 출연 한도를 대폭 확대해 저금리 자금이 현장에 원활히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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