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규, 검단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선거브리핑 | 이동숙  기자 |입력

모경종 의원이 당선된 사무실에서 ‘100년검단캠프’ 개소… 실용·민생 행정 강조

강남규 검단구청장 예비후보
강남규 검단구청장 예비후보

강남규(55)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20일 인천 검단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검단구청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강 예비후보는 등록 직후 인천 서구 검단사거리역 인근에 마련된 자신의 선거사무소를 ‘100년검단캠프’로 명명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해당 사무실은 지난 2024년 총선 당시 모경종 민주당 의원이 후보 시절 사용해 당선된 곳이다.

강 예비후보는 “검단구청장은 4년 동안 주민과 계약하는 자리”라며 “주민의 선택으로 증명된 공간에서 검단의 새로운 시작을 열게 되어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대표가 강조해 온 실용행정을 바탕으로 검단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중심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일자리, 지역경제, 주거안정을 핵심으로 하는 ‘민생 3총사(일·돈·집)’ 정책을 제시했다. 또한 기회와 복지가 선순환하는 ‘검단형 기본사회’ 구현과 인공지능(AI) 스마트도시 완성을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직후 지역 주민들을 만나 정책을 설명하는 등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그는 “주민이 원하는 맞춤형 계약서를 들고 직접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는 오는 7월 1일 자로 서구 검단 지역을 검단구로 개편하며, 이에 따라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초대 검단구청장을 선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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