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출범한 ‘인천공감과나눔실천연대’(대표 이동숙, 이하 공실련)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첫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섰다.
공실련은 1일 오전 10시, 인천 부평구 일신초등학교 뒤편 일신놀이공원에서 ‘플로깅, 줍깅으로 맑고 깨끗한 동네 만들기’를 주제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 등 시민 20여 명이 참여해 공원 구석구석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부평구자원봉사센터 등록 단체인 공실련은 참여 회원들에게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한 봉사 시간을 부여하는 등 체계적인 봉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윤구영 부평구의원도 직접 참여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정화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동숙 공실련 대표는 “단체 설립을 위한 행정 절차로 인해 올해 첫 활동을 2월부터 시작하게 됐다”며 “환경정화 활동을 기점으로 부평을 중심으로 인천 전역에서 공감과 나눔의 가치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장을 찾은 윤구영 부평구의원은 “부평과 인천 지역에 공실련과 같은 자발적인 사회단체가 조직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며 “많은 단체가 생겼다 사라지기를 반복하지만, 공실련은 지역사회를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본보기가 되는 단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실련은 향후 청소년·청년·여성·중장년 등 세대별 회원 그룹을 조직해 맞춤형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최근에는 주민이 주도하는 ‘민관협업 공원가꾸미 사업’을 신청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 유지를 위한 주도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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