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소기업인 6명·우수기업 73곳 선정…경영·기술 성과 격려

지역브리핑 | 김은정  기자 |입력

지역경제 기여 기업인 6명 중소기업인대상 수상 유망중소기업 35곳·비전기업 29곳 등 73개사 선정 경영안정자금 우대·사업 가점·세무조사 유예 지원

인천광역시청 전경
인천광역시청 전경

인천시가 지역 산업 현장에서 성과를 낸 중소기업인 6명과 성장 가능성 및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 73곳을 선정해 포상했다. 시는 5일 미추홀타워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중소기업인대상 및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기업인대상 6명·우수기업 73곳 선정

중소기업인대상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우수기업 선정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유망중소기업, 비전기업, 중견성장사다리기업으로 구분해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시는 서류평가와 현지실사,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수상자와 선정 기업을 확정했다. 기업인대상에서는 수성밸브공업㈜ 이광균 대표이사가 대상을 받았고, ㈜비엔세라 라흐맛조다 자홍기르 대표이사와 ㈜인목 석정기 대표이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은 ㈜위드퍼 한상담 대표이사, ㈜명성마그네트 정광채 대표이사, 수빈조명㈜ 오훈성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유망·비전·중견성장사다리 기업으로 구분

우수기업은 모두 73개사다. 유망중소기업에 35개사, 비전기업에 29개사, 중견성장사다리기업에 9개사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수성밸브공업은 1999년 설립된 검단구 소재 산업용 밸브 제조기업이다. 시는 체크밸브 생산과 국제 인증·특허를 바탕으로 한 품질 개선, 근로환경 개선 및 지역사회 상생 활동 등을 선정 배경으로 제시했다.

자금 지원 우대·세무조사 유예 등 혜택

선정 기업과 수상자에게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자차액보전 우대, 시 기업지원사업 가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행정·재정적 혜택이 제공된다.

김상길 인천시 미래산업본부장은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술 혁신과 경영 개선에 힘쓴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지원을 이어가고, 지역 산업 생태계의 기술 혁신과 판로 확대를 위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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