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구 계약심의위 11명 구성…법률·건설·조달 전문가 참여

종합브리핑 | 김은정  기자 |입력

외부 전문가 10명·내부 위원 1명으로 위원회 출범 입찰 참가자격·계약 방식·부정당업자 제재 등 심의 임기 2년…공공계약 판단 과정에 전문성 반영

검단구 계약심의위 11명 구성…법률·건설·조달 전문가 참여
검단구 계약심의위 11명 구성…법률·건설·조달 전문가 참여

검단구가 공공계약의 주요 판단을 맡을 계약심의위원회를 새로 꾸렸다. 법률과 건설기술, 조달 분야 전문가를 심의 과정에 참여시켜 계약 절차의 적정성과 공정성을 검토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구는 2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계약심의위원 위촉식을 열고 2026년 제1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부 전문가 10명 포함해 11명 구성

위원회는 외부 위원 10명과 내부 위원 1명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됐다. 외부 위원으로는 지방계약 분야의 전문지식과 실무 경험을 갖춘 변호사, 건설기술인, 조달청 공무원 등이 참여한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임기 동안 입찰 참가자격과 계약체결 방법 결정, 부정당업자 제재 등 공공계약과 관련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계약 과정에서 법률적 쟁점과 기술적 조건, 조달 실무 등을 함께 검토하는 역할을 맡는다.

계약 판단 과정에 분야별 전문성 반영

지방자치단체의 공공계약은 사업 특성과 계약 조건에 따라 검토해야 할 사항이 다양한 만큼, 심의 과정에서 분야별 전문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검단구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원회를 통해 계약 관련 주요 판단의 전문성과 절차적 투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진규 검단구청장은 위촉된 위원들에게 계약 규정이 복잡해지는 만큼 위원회의 전문성이 중요하다며, 검단구 계약행정이 신뢰받는 기반 위에 설 수 있도록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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