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교통공사와 대전교통공사가 감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감사업무 협력망을 구축했다. 감사기법과 청렴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필요할 때 교차감사와 합동감사에 전문 인력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인천교통공사는 3일 본사에서 신영은 인천교통공사 상임감사와 이종호 대전교통공사 상임감사 등 양 기관 감사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감사 노하우 공유하고 교차·합동감사 협력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선진 감사기법과 청렴 우수시책 관련 정보 공유, 교차감사 및 합동감사 추진 시 전문 인력 상호 지원 등이다. 두 기관은 각자 축적한 감사 경험과 우수사례를 나누고 감사 과정에서 필요한 인적·전문적 자원을 연계하기로 했다.
기관 간 교류를 통해 서로 다른 관점에서 업무를 점검하고 감사의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내부통제 체계를 보완하는 데 협약의 초점을 맞췄다.
실무 교류 이어 협약 이행 과제 구체화
양 기관은 협약 체결 이후에도 감사 관련 정보와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실무자 간 교류를 통해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일회성 협약에 그치지 않도록 협력 내용을 실제 감사업무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신영은 인천교통공사 상임감사는 “기관 간 감사 교류는 다양한 경험과 관점을 바탕으로 감사업무의 개선 방향을 모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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